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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이찬원.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미스터트롯 인스타그램) 2020.07.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로나19에 확진됐던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11일 만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4일 매니지먼트사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이찬원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찬원은 지난 3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여파는 컸다. 확진 판정 직전에 이찬원과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를 진행한 톱6 임영웅, 영탁, 장민호 김희재와 MC 붐 그리고 이찬원이 출연 중인 TV조선 '아내의 맛' 출연진 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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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스터 트롯' 톱6. 2020.09.09. (사진 = 정동원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임영웅 등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 자가격리를 해왔다. 15일 자가격리가 끝난다. 이후 톱6 전원이 활동 복귀에 시동을 건다.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톱6의 자가격리 해제 후 이찬원 포함 전원 활동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뽕숭아 학당'과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등은 녹화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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