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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유입 차단을 위해 관내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차단방역 및 방역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가금농가에서 하천변 및 저류지 일원을 확대해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남원읍은 자체 보유 중인 소독차량 1대을 이용해 읍 관내 6개 가금사육농장 진입로, 농장 내·외부와 하천변 및 저류지 주변을 매일 1회 정기적으로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가금농가 농장주, 근로자등을 대상으로 생석회, 소독약품등을 배부해 농장진입로에 생석회벨트 구축, 방사사육 금지 등 차단방역 수칙을 지속적으로 지도·홍보하고 있다.

현종시 남원읍장은 “관내 가금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약품을 적극 지원하고 매일 소독을 확대 실시해 고병원성 AI의 유입차단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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