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와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난 14일 제주대에서 제주 생물자원 발굴 및 산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와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난 14일 제주대에서 제주 생물자원 발굴 및 산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명숙)와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소장 정용환)는 지난 14일 제주대에서 제주 생물자원 발굴 및 산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제주 생물자원 모니터링과 기초연구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제주 생물자원의 효능평가 연구를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연구시설과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키로 했다.

또, 상호 관심주제에 대한 워크숍과 세미나를 개최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제주대 기초과학연구소는 ‘청정제주의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기초과학 통합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자율운영 대학중점연구지원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자율운영 대학중점연구지원사업단은 자연현상에 대한 기초과학 연구를 지원해 지역사회의 문제해결 방안제시를 위한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ABS(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에 관한 나고야의정서) 대응 아열대 생물자원 산업화 연구개발 거점기관 구축을 위해 지난 2007년 설립됐다. 연구소는 생물다양성 자원정보 확보 및 활용ㆍ보존 체계 구축, 향토 생물자원 발굴 및 고부가가치 산업소재화 기술개발 등을 운영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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