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종합기술 부정환 대표이사는 지난 15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0년 지역산업육성사업 유공자 포상 및 성과발표회'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Newsjeju
▲ 한국에너지종합기술 부정환 대표이사는 지난 15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0년 지역산업육성사업 유공자 포상 및 성과발표회'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Newsjeju

한국에너지종합기술(주) 부정환 대표이사가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풍력발전 유지보수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부정환 대표이사는 지난 15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0년 지역산업육성사업 유공자 포상 및 성과발표회'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 대표이사는 지난 2010년 풍력발전서비스를 주요사업으로 2015년 국내 최초 해상풍력발전 유지보수 전용선 국산화 개발, 2019년 지역산업 육성사업을 통한 소형 유지보수 전용선과 풍력발전 이력관리 시스템 개발에 성공해 국내 해상풍력발전 유지보수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국내 최초 해상풍력발전기 유지보수 전용선박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해 약 90억원의 계약으로 경제효과를 달성했으며, 풍력발전기 이력관리 시스템과 검사 장비의 개발을 통해 2억원의 매출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기도 했다. 

또한 육·해상풍력발전기 유지보수 장비의 국산화 개발을 통해 국내 특허 1건 출원, 프로그램 1건 등록, 업무협력 NDA 1건 체결로 해외 의존도를 탈피했다.

한국에너지종합기술은 향후 해상풍력발전의 보급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약 353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132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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