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문화예술활동 지원 공로 인정 받아

▲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2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이뤄진 ‘제주메세나 동행의 밤’ 행사에서 메세나 협력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메세나대상’을 수상했다. ©Newsjeju
▲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2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이뤄진 ‘제주메세나 동행의 밤’ 행사에서 메세나 협력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메세나대상’을 수상했다. ©Newsjeju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지난 22일(화)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이뤄진 ‘제주메세나 동행의 밤’ 행사에서 지역 문화경쟁력을 높이고 문화 예술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메세나 협력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메세나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16년부터 도내 문화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 마련을 메세나매칭그란트사업, 지정기부사업 등의 다양한 예술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래, 트레일러를 공연무대로 개조한 ’도로라트럭‘을 매개체로 한 도내 아티스트에 공연 기회 제공으로 ’제주‘를 주제로 한 제주문화콘텐츠 개발·발굴에 앞장섰다.

또한, ’18년부터는 미래 문화예술을 선도할 우수한 재능을 가진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는 메세나 예술영재캠프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지역간 문화예술 균형발전의 토대를 구축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마사회 제주지역본부의 활동을 계기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이 더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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