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GTU사업단(단장 오홍식)과 공동 주관...쌀과 보온물병 전달
제주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이경상)는 지난 22일 제주대 GTU사업단(단장 오홍식)과 공동으로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등) 43가구에 쌀 20Kg(300만 원 상당)과 보온물병 30개(9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제주도내 코이카 WFK(World Friend Korea) 귀국봉사단원들과 제주대 GTU(Global Teacher's University) 학생들의 사회공헌활동 실천행사 일환이며, 서귀포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구)의 협조를 받아 이뤄졌다.
이경상 센터장은 ”앞으로도 코이카 WFK귀국봉사단원 제주지역 커뮤니티와 함께 나눔과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는 제주지역 ODA의 참여 기반 확대를 위해 2016년 6월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제주대학교 등 3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출범했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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