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마을공동체 사업비 1억 원 지원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28호점이 23일 문을 열었다.

▲ JDC가 추진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28호점 대정읍 안성리 ‘열린 체험학당’이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Newsjeju
▲ JDC가 추진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28호점 대정읍 안성리 ‘열린 체험학당’이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Newsjeju

23일 JDC에 따르면, 마을공동체사업 제28호점인 대정읍 안성리 ‘열린 체험학당(대정읍 추사로 15)’이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안성리 ‘열린 체험학당’은 마을의 인적자원과 역사자원을 활용한 전통문화 체험과 역사·교육 놀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며, JDC가 마을공동체 사업비 1억 원을 지원했다.

한편, JDC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4개 마을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열린 체험학당’이 마을의 역사자원을 적극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JDC와 마을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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