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부서에 문화예술과, 서홍동 선정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2020년 서귀포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호 역량 강화와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부서와 읍면동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주요 평가내용은 △PC 보안관리 수준도 △부서 직원 연간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교육 의무 이수제 △정보보호 관리 수준 및 협력도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관련 공모·대회 참여·기고 실적 등 총 4개 분야이다.

평가 결과 최우수에는 △문화예술과 △서홍동이 선정됐고, 우수에는 △동부보건소 △예래동, 장려에는 △건축과 △효돈동으로 총 6개 부서가 선정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침해되거나, 외부 유출되지 않도록 올바르게 처리하고 보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모든 직원의 인식향상과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보보호 인식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과 개인정보 보호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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