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요일 밤부터 강추위... 체감온도 영하권
제주 화요일 밤부터 강추위... 체감온도 영하권
  • 박길홍 기자
  • 승인 2020.12.28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월) 제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는 29일(화) 밤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다시 추워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9일(화)에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부터 비가 내리겠고, 밤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29일(화) 아침 최저기온은 9~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를 보이다 이후 30일(수)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전날 보다 무려 10도 이상의 기온차를 보이겠다.

특히 30일(수)부터는 제주 전역에 눈이 내릴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은 "30일 제주는 전날 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3.0도(아침 기준)로 예상된다"며 "이날부터 제주도 전 지역에 눈이 내리겠으니 비닐하우스 등 야외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중산간 이상에는 눈이 내리면서 쌓이거나 얼어 도로(1100도로, 516도로, 산록도로, 평화로, 번영로, 남조로 등)가 매우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