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코로나 블루'극복 위한 '동행:同行'6차 온라인 전시
JDC, '코로나 블루'극복 위한 '동행:同行'6차 온라인 전시
  • 이선희 기자
  • 승인 2020.12.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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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부터 김성용 작가 '땅의 풍경, 제주 관정展'JDC 유트브서 공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코로나 블루(Corona Blue, 코로나로 인한 우울)’ 극복을 위해 김성용 작가가 참여하는 ‘동행:同行’ 6차 온라인 전시를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동행:同行’ 전시는 코로나19 여파로 문화예술 행사가 취소되면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를 지원하고 지속적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립감에 빠진 도민 정서를 위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비대면 전시로, JDC가 지난 8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땅의 풍경, 제주 관정’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김성용 작가는 “관정의 모습을 통해 관광지로서의 제주가 아닌 삶의 풍경으로서의 제주를 기록하고자 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 김성용 작가. ©Newsjeju
▲ 김성용 작가. ©Newsjeju
▲ 감자꽃이 핀 밭 너머 관정(보성리). ©Newsjeju
▲ 감자꽃이 핀 밭 너머 관정(보성리). ©Newsjeju
▲ 건초더미가 널린 들판과 관정들(신도리). ©Newsjeju
▲ 건초더미가 널린 들판과 관정들(신도리). ©Newsjeju
▲ 유채꽃밭 너머 산방산이 보이는 관정(사계리). ©Newsjeju
▲ 유채꽃밭 너머 산방산이 보이는 관정(사계리). ©Newsjeju

이번 전시의 주요 소재인 관정은 시골에서 농업용수를 끌어오기 위해 사용하는 수리시설의 일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관람만 가능한 이번 전시는 지난 24일부터 JDC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rPWYY80alDY)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작품에 대한 작가의 해설이 더해져 온라인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감을 높였다.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이번 동행 전시 '땅의 풍경, 제주 관정展'을 관람하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과 위로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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