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분야 147건 상담민원 궁금증 해소

▲ 지난 11월 27일 신찰리사무소 건축상담 서비스 운영 모습. ©Newsjeju
▲ 지난 11월 27일 신찰리사무소 건축상담 서비스 운영 모습. ©Newsjeju

제주시에서는 읍·면 농어촌지역을 방문해 건축 상담서비스를 지난 2월부터 애월읍 상가리를 시작으로 9개 마을을 방문, 5개 분야 147건을 상담했다.

「찾아가는 건축 상담서비스」는 제주시 주택과에서 자체 시책으로 추진하는 사항으로 각 마을별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해당마을을 방문해 건축허가, 무허가 양성화, 지적분할 및 합병, 농지·산지전용 가능여부, 부동산특별조치법 소유권 이전 등 민원업무에 대해 종합적인 상담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건축허가 가능 여부를 여러 부서에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건축허가, 농지·산지 및 지적담당 실무자와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회 건축사와 합동으로 상담반을 편성했다.

이에 건축인허가 관련 등 상담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해결하고 또한 시민의 불편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건축 행정에 반영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처리 등을 위한 편의 시책을 발굴해 주민 만족도 높은 건축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더록 현장 밀착 행정을 더욱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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