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분야 147건 상담민원 궁금증 해소
제주시에서는 읍·면 농어촌지역을 방문해 건축 상담서비스를 지난 2월부터 애월읍 상가리를 시작으로 9개 마을을 방문, 5개 분야 147건을 상담했다.
「찾아가는 건축 상담서비스」는 제주시 주택과에서 자체 시책으로 추진하는 사항으로 각 마을별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해당마을을 방문해 건축허가, 무허가 양성화, 지적분할 및 합병, 농지·산지전용 가능여부, 부동산특별조치법 소유권 이전 등 민원업무에 대해 종합적인 상담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건축허가 가능 여부를 여러 부서에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건축허가, 농지·산지 및 지적담당 실무자와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회 건축사와 합동으로 상담반을 편성했다.
이에 건축인허가 관련 등 상담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해결하고 또한 시민의 불편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건축 행정에 반영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처리 등을 위한 편의 시책을 발굴해 주민 만족도 높은 건축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더록 현장 밀착 행정을 더욱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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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영 기자
ka4you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