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보건소 오유경 주무관. ©Newsjeju
▲ 서부보건소 오유경 주무관. ©Newsjeju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 소속 오유경(간호8급) 주무관이 2020년 만성질환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 전국 최종평가대회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성적우수자부문에서는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 (Field Management Training Program)” 과정은 전국 시·도 보건소 인력을 대상으로 1년간 체계적인 전문 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지역건강통계 생산·활용에 관한 실무 능력양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FMTP 교육과정을 이수한 오유경 주무관은 이번 평가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혈압․당뇨 건강 행태개선사업”를 주제로 구연발표 부문 대상과 그리고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해 “성적우수자상”도 함께 수상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주체적인 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에 보건소가 함께 적극 참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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