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개 읍면동에 지원

▲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기 위해 43개 읍면동에 마스크 50만장을 전달했다. ©Newsjeju
▲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기 위해 43개 읍면동에 마스크 50만장을 전달했다. ©Newsjeju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기 위해 43개 읍면동에 마스크 50만장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적십자사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원했다.

마스크는 KF94, KF80 등 2종으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계층의 코로나19 피해구호 및 예방활동을 목적으로 전달됐다.

오홍식 회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제주도까지 확산되면서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이 중요하다”며 “마스크가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게 전달돼 코로나 19 확산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지난 2월부터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10억 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협조하에 긴급구호품, 비상식량세트, 방호복 및 방역지원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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