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2020년 제주지역 암관리사업 평가에서 국가 암검진사업 분야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Newsjeju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2020년 제주지역 암관리사업 평가에서 국가 암검진사업 분야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Newsjeju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2020년 제주지역 암관리사업 평가에서 국가 암검진사업 분야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지역암센터는 도내 암관리사업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분야별 우수사례 공모와 서류 심사를 거쳐 비대면 평가를 실시했다.

서부보건소는 건강보험공단, 읍․면 등 타 부서 뿐만 아니라 병·의원 및 약국 등 민․관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해 암 검진의 필요성 및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해 지역주민의 수검율 향상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의료수급권자 대상 수검 독려 및 지속적인 1:1 모니터링을 통해 작년 동기간 대비 16.99%에서 25.74%로 8.75%p 수검률 향상에 기여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암 관리사업의 효율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해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