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 50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1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55명
사업비 총 33억 투입

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2021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참여자를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활방역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긴급 공공업무지원 등 총 10개 분야에 500명을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만 18세이상 도민 중 2인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및 각 사업 담당부서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2021년 공공근로사업은 기존 재산 2억원 이하인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우선선발에서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에 대응해 신청 대상자의 범위를 3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으로 변경 추진된다.

또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지역방역일자리사업 등 공공일자리 66명을 함께 추가 모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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