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60명으로 늘었다.  ©Newsjeju
▲ 5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60명으로 늘었다.  ©Newsjeju

5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60명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된 4명의 확진자 중 1명(458번)은 31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길 직업재활센터 관련 이력이 있다. 이로써 길 재활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23명의 도내 확진자가 퇴원함에 따라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23명으로 줄었다. 123명 중 60대 이상 비율은 30%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며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