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제주해경청장으로 내정된 오상권 경무관

▲ 오상권 경무관 ©Newsjeju
▲ 오상권 경무관 ©Newsjeju

제7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에 오상권(55. 남) 경무관이 내정됐다. 

신임 오상권 제주해경청장은 경북 김천출생으로 부산수산대(전 부경대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중국외교학과 석사 학위를 수료했다.

지난 1993년 경위(간부후보 41기)로 해양경찰에 입문 후  해양경찰청 경비과장(2008년), 서귀포해양경찰서장(2009년), 인천해양경찰서장(2012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2017년),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안전총괄부장(2019년) 등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 파견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전임 김성종 청장은 해양경찰청 수사정보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