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까지 온라인 접수… 탐라영재관 236명 ‧ 탐라하우스 15명 선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탐라영재관 및 탐라하우스의 2021년 입주학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탐라영재관 및 탐라하우스는 제주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주거복지 향상과 제주의 미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탐라영재관 236명(남학생 84명, 여학생 152명), 탐라하우스 15명(남학생 7명, 여학생 8명)을 선발한다.

입주신청은 오는 1월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https://genius.jpdc.co.kr)를 통해 진행되며, 2월 9일(예정) 선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입주자격은 수도권 소재 대학의 신입생과 재학생이며, 입주학생 선발 공고일 현재 학생이나 보호자가 주민등록상 도내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 또는 원적이 제주특별자치도이어야 한다. 보호자의 주소지가 수도권인 경우는 제외한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30%)과 생활정도(70%)를 반영해 선발하며, 국가유공자 자녀,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장애인 학생 등에게는 5점 가점이 부여된다. 다자녀 가구의 자녀, 혁신도시이전기관의 자녀, 선발연도 직전 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1차 시험 합격자에 대하여는 3점 가점이 부여된다.

지난해 탐라영재관 입주 경쟁률은 236명 모집에 341명이 지원해 1.4대1, 탐라하우스는 15명 모집에 108명이 지원해 7.2대1의 경쟁률을 보인바 있다.

탐라하우스는 동대문구 권역, 동작구 권역 각 2세대씩 운영 중에 있다. 문의는 탐라영재관(02-2659-0616)과 탐라하우스(02-6406-0901)로 하면 된다.

▲ 탐라영재관 전경. ©Newsjeju
▲ 탐라영재관 전경.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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