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가지 지역 도시가스(LNG) 공급 4000세대 대상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신시가지 대륜동 및 대천동 지역의 아파트 4000세대 중 보일러 고장 등으로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세대에 대해 설치비 중 20만 원(저소득층 6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아파트는 혁신도시 △LH1차·2차 아파트, 강정택지 개발지구의 △유승한내들 △중흥S클래스 △골드클래스 아파트로, 해당 아파트들은 ㈜제주도시가스에서 제주시 애월항으로 반입한 LNG(액화천연가스)를 전용 가스 배관으로 이송 후 공급하고 있다.

보조금 지원 절차는 가정에서 대리점과 구매계약을 체결 후 공사를 완료하면, 시는 대리점에 접수된 구비 서류를 확인해 설치 보조금 20만 원을 지급한다.

한편, 보조사업 예산은 1000만 원(총 50대 지원 규모)으로 친환경 보일러 교체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하게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녹색환경과(064-760-29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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