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창업자금 연2% 최대 3억 원까지 융자지원
다음달 5일 까지 신청․접수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1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대상자를 내달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귀농 초기 부족 자금을 지원해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해 시행되는 정부정책 융자지원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도시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서귀포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5년 미만인 귀농인이며, 만 65세 이하(1955.1.1.이후 출생자) 세대주이고 귀농·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또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최근 5년간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도 신청 가능하다.(단, 주택자금은 제외)

사업대상자는 심사위원회 심층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선정될 경우, 연 2%·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융자조건으로 농지구입 등 영농기반 마련을 위한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구입자금은 최대 7500만 원까지 정책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2월 5일까지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서귀포시 마을활력과 정착주민지원팀으로 방문ㆍ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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