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우아한 형제들, 도내 외식업체를 위한 온라인 강의 진행

제주 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제주편' 참여업체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이하 센터)와 ㈜우아한 형제들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2월 2일부터 5주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제주도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특색에 맞춘 사업 경영 노하우를 알려주는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아카데미 참여업체 모집은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50명까지다. 신청은 제주도에서 외식업 사업장을 운영 중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제주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연계 혜택 및 교육 이후 컨설턴트의 현장 진단 및 방문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특히, 현장 컨설팅은 교육 이후 5개월 이내에 각 가게의 문제점에 맞춘 컨설턴트가 직접 사업장에 방문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케팅이나 경영·재무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사업장에 맞는 구체적인 개선책을 업체 사장님들께 1대1로 제공하게 된다.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외식업에 많은 노하우를 가진 배민아카데미의 지역 특성화 교육이 제주 외식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제주도내 소상공인 분들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아카데미와 관련한 사항은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http://pf.kakao.com/_nlRBT)’를 통한 알림이나 홈페이지(www.jejusc.kr) 및 전화 문의(064-758-5710) 등으로 확인 가능하다.

▲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제주'. ©Newsjeju
▲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제주'.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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