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0만 원씩 총 8040만 원 지급 완료

성산리마을회(이장 김석보)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돕고자 마을 재난지원금을 편성해 주민들에게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성산리마을회는 2020년 12월 23일부터 2021년 1월 5일까지 성산리 지역에 10년 이상 주소를 둔 20세 이상 리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신청을 접수했다.

그 결과 마을주민 804명의 신청을 접수 받았고, 지난 11일 1인당 10만 원씩 총 8040만 원 지급을 완료했다.

한편, 성산리마을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착한 임대인(임대료 30% 감면, 연간 1억 원 상당)에 참여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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