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1월 2일부터 연속 18일째 한 자리 수 유지
확진자 506명 중 481명 격리해제... 나머지 격리 중 

▲ 올해 들어 발생한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5명이며, 10명 이하 신규 확진자 발생은 1월 2일부터 연속 18일째 한 자리 수를 유지하고 있다.  ©Newsjeju
▲ 올해 들어 발생한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5명이며, 10명 이하 신규 확진자 발생은 1월 2일부터 연속 18일째 한 자리 수를 유지하고 있다.  ©Newsjeju

제주에서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20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506명으로 늘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총 581건의 진단검사가 이뤄졌으며, 이 중 6명(501~506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해 들어 발생한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5명이며, 10명 이하 신규 확진자 발생은 1월 2일부터 연속 18일째 한 자리 수를 유지하고 있다.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506명 중 481명(이관 1명 포함)은 격리해제됐으며 나머지 25명은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임태봉 코로나방역추진단장은 "최근 밀폐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는 가족과 지인간 감염사례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안심해서는 안 된다"며 "충분한 실내 환기와 개인방역 수칙 준수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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