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관할 사업장에 '제주안심코드 활성화' 당부

서귀포보건소(소장 강미애)에서는 의료기관 및 약국 등 관할 사업장에 ‘제주안심코드 활성화’를 안내했다.

‘제주안심코드’는 QR코드에 기반해 개발된 제주형 전자출입명부로, 간단한 앱설치로 기존 수기출입명부 작성 대체가 가능하다.

의료기관(병·의원), 약국, 산후조리원, 안마원 사업주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https://jshop.jeju.go.kr/index.html#/)에서 QR코드를 신청(무료, 우편송부)하고 사업장 내 QR코드 포스터를 비치하면 된다.

이용자는 출입 시 비치된 QR코드 포스터를 활용해 인증하고 사업주는 인증 결과를 확인하면 된다. 단, 이용자가 스마트폰이 없는 등 불가피한 경우는 기존 수기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에서부터 앱설치를 적극 설치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신속한 방역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기관 개설자 등에 협조를 당부했다.

관련 문의는 서귀포보건소 의약관리팀(064-760-60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