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검찰청.
제주지방검찰청.

21일 법무부가 검사 54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검사인사규정' 등 인사원칙을 준수해 검찰의 중립성, 공정성이 제고됐다. 

또 경향 교류 원칙, 지방청 권역별 분산 배치, 기획부서 편중근무 제한 등 인사원칙의 기준을 고려했다. 

이날 인사에 따라 제주지방검찰청 전입 인력은 다음과 같다. 

①김효진 서울남부지검 검사 ②왕선주 서울서부지검 검사 ③전철호 법무부 공공형사과 검사 ④장태원 강릉지청 검사 ⑤권다송이 여주지청 검사

제주지검에서 전출되는 검사는 ▲이호석 → 의정부지검 ▲박금빛 → 서울중앙지검 ▲김수민 광주지검 ▲금성호 → 마산지청 ▲박동진 → 진주지청 등이다. 

법무부 측은 "일선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일반검사들에 대한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며 "변화하는 형사사법 환경 시스템 하에서 인권, 민생 중심의 검찰 본연의 업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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