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면장 김형필),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언)는 코로나19로 정례회의 개최가 어려움에 따라 서면을 통해 “2021년 희망을 심어주는 틈새복지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아동·청소년과 장애인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행복 꿈나무 용돈 지원 사업」과 여름철 취약계층에게 한국인의 필수 반찬인 김치를 지원하기 위한 「취약계층 여름철 김치 나눔 사업」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삶의 활력을 넣어주기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있는 하루」라는 사업을 추진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안덕면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해 나아갈 계획이다.

김형필 안덕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 한부모, 다문화 등 다양한 계층이 지역과 함께 서로서로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민‧과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틈새복지 실현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년 희망을 심어주는 틈새복지 세부 내역으로는 5개분야 13개사업・1억 2052만 5000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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