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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지난 21일(목) 전기·가스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안전봉사협의회(회장 김영효)에서 중앙동 소재 재난취약가구(12가구)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합동 안전점검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시 관내 전읍면동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금번에 우선 중앙동 지역 재난에 취약한 12가구를 선정하여 합동 안전점검을 처음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합동점검은 서귀포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소방서, 전기·통신 전문가 등 총 8명이 참여하여, LED등 교체 ‧ 소화기 보급 ‧ 화재경보기를 설치하였으며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누전차단기 ‧ 전선배선 ‧ 가스시설 등의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노후 시설물에 대해서는 무료로 정비 및 교체를 해줌으로써 취약가구들로부터 고마움을 전해오기도 했다.

김영철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은“신축년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을 중앙동에서 첫발을 내딛었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매월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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