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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동(동장 허종헌)에서는 지난 24일 관내 종교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점검을 실시하고 제주안심코드 사용과 설치 방법을 안내하여 이용객 출입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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