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 오는 2월 본격 확대 추진

서귀포시는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을 확대해 오는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사회서비스형의 경우, 2019년까지는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만이 참여할 수 있었으나, 2020년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도 참여가능하다.

또한, 사회서비스형에 참여하는 지역 어르신 380명은 단순 환경정비가 아닌 본인의 근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니어취업컨설턴트, 금융범죄 예방 홍보, 경로당 회계업무, 지역아동센터 및 유아교육기관 보조 업무 등 총 7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는 월 60시간 근무조건으로 71만 원의 인건비를 지급받게 되며, 안정된 노후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모집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했으며, 오는 29일 참여자 선발을 완료해 2월 1일부터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전체 예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2억 9200만 원이 증액투입된 162억 원으로 사회서비스형 포함 총 41개 사업에 지역 어르신 4445명이 참여해 이들에게 소득보충 및 사회활동에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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