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50여 명 동참

▲ 제주농협은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화된 혈액부족 현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과 합동으로 임직원이 함께하는 ‘凡제주농협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Newsjeju
▲ 제주농협은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화된 혈액부족 현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과 합동으로 임직원이 함께하는 ‘凡제주농협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Newsjeju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은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화된 혈액부족 현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과 합동으로 임직원이 함께하는 ‘凡제주농협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행사는 참가자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주농협 임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해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제주농협 강승표 본부장은 “지난해 이어 금년에도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凡제주농협 헌혈운동」을 통해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혈액 수급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한 혈액수급 악화 등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본부·농축협 등이 참여한 ‘凡제주농협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으며, 22회에 걸쳐 516명의 임직원이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올해도 제주농협은 혈액수급 안정을 위해 ‘凡제주농협 사랑의 헌혈운동’을 계속해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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