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표 농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서귀포in정 홍보 톡톡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자매도시 용산구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직거래 판매 행사를 통해 서귀포시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용산구민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대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주문받은 상품은 택배로 발송한다.

특히, 이번 직거래 판매 행사는 서귀포시 공식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서귀포in정이 지난 1월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이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설맞이 용산구 직거래 판매에 참여하는 서귀포 관내 8개 업체 중 5개 업체가 서귀포in정 쇼핑몰에 등록된 업체이다.

판매품목으로는 레드향, 한라봉, 감귤과즐 등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흑돼지 오겹살, 흑돼지 목살 등의 축산물과 떡갈비, 소시지 선물세트 등 가공식품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용산구와 9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로 매년 설과 추석 때마다 용산구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행사에 참여해 서귀포시 대표 농수축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해 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직거래 판매 행사를 통해 상품 판매와 더불어 서귀포in정 쇼핑몰 홍보 효과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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