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항, 복합해양관광 마리나항만으로 거듭
신창항, 복합해양관광 마리나항만으로 거듭
  • 박길홍 기자
  • 승인 2021.01.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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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창항 부지를 점검한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제주 서부권역 해양관광 거점으로 신창 공공마리나 시설이 본격 운영되면 김녕·도두·강정 등과 연계해 서부지역 해양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Newsjeju
▲ 신창항 부지를 점검한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제주 서부권역 해양관광 거점으로 신창 공공마리나 시설이 본격 운영되면 김녕·도두·강정 등과 연계해 서부지역 해양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Newsjeju

제주시 한경면에 자리한 신창항이 제주 서부권역 복합해양관광 마리나항만으로 거듭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창 공공마리나항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20억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창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되는 것으로, 신창항은 최근 해양레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기상악화시 항내 정온도가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라 요트 및 레저보트들의 계류가 증가하며 이용객 안전 등을 위한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신창항 내 요트계류시설 15선석을 시설한다. 우선 올해 8월까지 설계용역 및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하면 9월부터 본격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1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제주도는 공공마리나 개발을 위해 김녕, 도두, 강정에 사업비 123억원을 투자해 요트계류시설(해상 48척, 육상 15척) 및 클럽하우스 등을 신축 완료했다.

신창항 부지를 점검한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제주 서부권역 해양관광 거점으로 신창 공공마리나 시설이 본격 운영되면 김녕·도두·강정 등과 연계해 서부지역 해양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영권 부지사는 "지역관광, 특산물 판매 등으로 이어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공마리나 개발을 통해 화순 등 지역에서 이뤄지는 민간차원의 마리나개발 사업 투자도 촉진되어 제주가 동북아 요트 중간 기항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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