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농산어촌개발사업에 119억 원 투입

서귀포시 청사.
서귀포시 청사.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주민주도형 농산어촌개발사업에 5개년(2018~2022년)에 걸쳐 총 118억 7300만 원을 투자한다.

올해에는 39억 51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마을별 예비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2021년도 농산어촌개발사업은 총 10개 마을로 계속지구 6개 마을, 신규지구 4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내 유휴자원과 고유테마를 활용한 문화, 복지 등의 마을공동체 구축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계속지구 6개 마을은 ▲무릉2리(돌담정비, 돌가마학습장 구축) ▲남원2리(과수원길 및 운지오름 탐방로 정비) ▲신흥2리(방문객체험센터 조성) ▲하례1리(주민문화복지공간 조성, 내창트래킹 환경정비) ▲난산리(폐교정비, 사리물 정비), ▲상창리(산거북이 주민문화센터 조성)이다.

또한, 신규지구 4개 마을은 ▲무릉1리(로컬푸드 식당, 마을숲조성) ▲동일1리(해넘이마을 인프라 구축) ▲하례2리(생태테마 돌담길 화단 및 제조가공시설 조성) ▲덕수리(민속공연 인프라 구축, 불미마을체험학교 조성)이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과 농가소득창출을 통해 서귀포다운 농촌마을의 기틀을 마련해 살고싶고 찾고싶은 농촌마을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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