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간 산불없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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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종시)은 지난 27일 마체악(한남리 산76-7번지)에서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 진화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실제 산불 발생상황을 가정해 진화대원의 역할을 철저하게 분담했다.

또한, 비상사태에 대비해진화대원 전원에게 산불 진화차량 작동 방법을 교육했으며,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장의 신호에 따라 초동진화훈련을 실시했다.

현종시 남원읍장은 “최근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고 누군가의 작은 실수 하나가 큰 불씨로 옮겨질 수 있는 만큼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철저한 산불감시 활동과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까지 19년 동안 산불 없이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유지해온 남원읍의 보금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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