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4만 원 상당 상품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

▲ 서귀포시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게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74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했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게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74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했다.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제주사랑상품권 미수령분 1517매) 1174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19년도 상·하반기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상품권)중 찾아가지 않거나 기부 등의 사유로 미수령된 것이다. 기탁된 상품권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귀포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탄소포인트 제도는 2008년부터 시행돼 연 2회(6월, 12월) 에너지(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5%이상 절감한 가구에 대해 본인 신청에 따라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 참여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방문 신청 또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point.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해 저탄소 생활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