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억 2900만 원을 투입

▲ 법환마을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L=0.75km, B=15m)  위치도. ©Newsjeju
▲ 법환마을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L=0.75km, B=15m) 위치도. ©Newsjeju

서귀포시는 지난 1월 중순 사업비 1억 2900만 원을 투입해 일주도로 혁신도시~법환마을(신성리조트)까지 720m구간에 가로등 공사를 착공했다.

본 구간은 법환마을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L=0.75km, B=15m) 개설사업으로 2019년 12월에 개통해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구간이지만 가로등 설치가 되지 않아 야간통행에 불편이 있는 구간이었다.

본 공사는 부서간 협업을 통해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시 가로등 관로를 미리 매설해 둠에 따라 이중 굴착을 예방함은 물론 예산을 절감할 수 있어 금년도 가로등 시설사업의 첫 번째 대상지로 선정해 발주하게 됐다.

이에 따라 2월 말까지 고효율 LED등기구 37개소를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 건설과에서는 금년도에 동지역 가로등 신설 및 정비공사에 총 27개구간에 35억 여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상반기 중 70%이상 발주하고 지방재정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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