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9억 원 투입, 소방시설 및 비가림시설 설치 등 시장 영업환경 개선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되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 화재예방,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39억 원을 투입해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의 △아케이드 천장재 교체 △아케이드 연장 등 14억 원 예산을 투입예정이다.

또한, 서귀포 향토 오일 시장의 △소방시설 설치 △비가림시설 등 16억 원 예산을 투입해 동지역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읍면지역에는 대정오일시장의 △상하수도 전면 교체 △비가림시설 등, 표선오일시장에는 장옥 도색 등 9억 원을 투입해 읍면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1년 상반기 중소벤처기업부 국비 사업에 공모해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등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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