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은 최근 대학 생명자원과학대학에서 '2020 4차산업혁명 대비 지식재산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Newsjeju
▲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은 최근 대학 생명자원과학대학에서 '2020 4차산업혁명 대비 지식재산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Newsjeju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단장 김인중)은 최근 대학 생명자원과학대학에서 '2020 4차산업혁명 대비 지식재산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수료식에는 김희필 초등교육과 교수, 김범용 지식재산교육센터 전담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 교육과정은 최신 지식재산 기초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전공 특성을 살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하고 제주대 출신 변리사 및 지식재산 분야 취·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9월부터 특강 형식으로 총 12주 48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지식재산 관련 직종 및 기관 소개, 지식재산권 일반 개론, 특허법, 실용신안법, 디자인보호법, 상표법 등 산업재산권법과 민법, 민사소송법, 자연과학 개론 등으로 진행됐다.

강사는 변리사 및 변호사 자격증 소지 전문가, 서울 소재 유명 변리사 전문 학원 강사 등이 맡았다.

지식재산교육센터는 지난 12주간 지식재산전문가양성과정을 이수한 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에 따라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은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에는 프로그램 대상과 내용을 확대해 다양한 지식재산 분야로 취·창업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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