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제주도내 복지시설에 특장차량 전달

4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2곳에 특장차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JDC에 따르면 전달된 특장차량은 장애인과 노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특수 제작됐다. 지난해 11월 도내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서류 접수 및 심의를 통해 지원시설을 제주노인복지센터와 정효원으로 선정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특장차량으로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교통 이동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DC는 2013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특장차량 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총 34대의 차량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