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면에서는 올해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여 “추자에서 만나요♡ 추택트(CHUTACT)”를 구호로 추자도의 숨은 비경, 명소 등을 쉽게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와 콘텐츠를 구축하여 누구나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마을을 만들고자 한다.

참고로 추택트(CHUTACT)란 언택트(비대면), 온택트(온라인대면)
등에서 따온 말로 추자에서 만나자는 추자 신조어이다.

이에 맞춰 추택트(CHUTACT) 주요 6대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탐방객·주민의 안전과 지역 특화 관광 명소 조성을 위한 『추자올레 인도교 및 수변공원』에 24억원을 투자하여 조성하고자 한다.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아름다운 꽃섬 가꾸기 및 이야기가 있는 용바위 등 관광 명소 개발도 검토하고 있으며,

그리고 추자만의 독특한 예술기념품을 활용하여 “추자에서 만나서 먹고! 즐기고! 주변에 알려 선물 받자!”는 이벤트도 기획 중이며,

추자도 마을방송채널인 『추자TV』를 활용하여 주민이 직접 찍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고, 홈트 등 비대면 프로그램도 개설하는 등 주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콘텐츠로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지난해 제작한 『추자도랩』*에 이어 새로운 버전의 영상을 제작하고,

추자도를 상징할 수 있는 놀이공간과 울타리 조성도 준비하고 있다.

* 추자도랩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r9LLq43ZlME&t=27s

김진성 추자면장은‘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여 봄·여름·가을·겨울, 남녀노소 누구나 찾고 머물고 싶은 추자도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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