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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승리호'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1.01.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한국 최초의 우주 SF 영화 '승리호'가 전 세계 동시 공개 이틀째에도 넷플릭스의 영화 순위 정상에 올랐다.

8일 영상 콘텐츠 순위 차트를 제공하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승리호'는 지난 6일 기준 총점 525점으로 넷플릭스의 인기 영화 세계 1위에 오른데 이어 7일 기준으로도 648점으로도 정상을 지켰다.

구체적으로 한국 외에 프랑스, 핀란드, 벨기에,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에스토니아,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베트남과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28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지역은 물론 유럽에서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앞서 지난해 여름 극장에서 개봉한 뒤 가을에 넷플릭스에서 선보인 '#살아있다'가 한국 영화로는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 극장가 기대작이었던 '승리호'는 코로나19 사태로 개봉 일정을 연기하다 지난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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