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2/11 ~2/14) 및 특별 기동수거반 수거 대기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설 연휴기간 동안에 발생하는 쓰레기를 차질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기동수거반 운영 등 특별 처리대책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2/11 ~ 2/14) 중에는 평상 시 생활쓰레기 발생량(394톤) 보다 최대 20% 증가한 472톤까지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설 당일에는 가연성 수거차와 재활용 수거차를 각각 4대에서 1대씩 증차해 운행하는 한편, 연휴기간 주간에도 기동수거반(차량2대, 6명)을 운영해 수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이 기간에는 상가 밀집지역과 아파트 등 주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선물용 포장박스(상자, 스티로폼)류가 평상시보다 3~4배 많이 발생하고 음식물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및 설 남은 음식도 평소(75톤/일)보다 10%이상(83톤/일)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 밀집지역 클린하우스와 공동주택 등 음식물 배출량이 많은 지역 배출 장비(RFID)를 중심으로 점검팀(2명)이 신고 접수 및 순찰 감시 강화로 찾아낸 과다한 배출지역은 기동수거반(재활용차 1대, 음식물수거차 1대)에게 알려 즉시 출동 수거하게 된다.

이에 서귀포시는 설 연휴기간에는 생활환경과 사무실 내에 종합상황실(064-760-2931 ~ 3)을 설치 운영해 생활쓰레기 배출 불편상황을 상시 접수한 후 즉시 처리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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