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 200가구에 차례상 및 식품 키트 선물 지원

▲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지난 8일 설을 맞이해 농협 제주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설맞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Newsjeju
▲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지난 8일 설을 맞이해 농협 제주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설맞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Newsjeju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문상철)는 지난 8일 설을 맞이해 농협 제주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설맞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선물은 홀로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 차례상 선물 100가구 ▲떡국 식품 키트 100가구, 총 20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선물 중 떡국 식품 키트는 전복죽, 미역국, 소고기 장조림, 라면 등 11가지 선물을 마련해 농협은행 사무소장으로 구성된 채우미 봉사회(회장 강정금) 회원 10여 명이 직접 포장을 했다.

선물은 농협은행 사무소장 봉사회와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종래),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희)에서 각 가정에 전달했다.

농협은행 문상철 제주영업본부장은 “매년 직접 설날 떡국 나눔 봉사를 실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실시하지 못해 아쉽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는 데 자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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