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설맞이 안부 인사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안부는 멀리서, 마음은 가까이에서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10일 이석문 도교육감은 "새봄의 길목에서 설 명절을 맞는다"며 "설이 지나면 햇살은 한층 따뜻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정한 봄은 아이들과 함께 온다"며 "떨어진 거리에 아이들의 사랑과 새봄의 희망을 채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또 "함께하기에 평범한 일상은 꼭 돌아올 것"이라며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설 명절을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휴에도 자신의 삶을 뒤로하고 모두의 안전을 지켜줄 의료 방역 당국과 노동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의 설 명절 인사 전문이다. 

새봄의 길목에서 설 명절을 맞습니다. 설이 지나면 햇살은 한층 따뜻할 것입니다.
진정한 봄은 아이들과 함께 옵니다. 웃음과 설렘이 가득한 새봄의 학교를 기다립니다.
안부는 멀리서, 마음은 가까이에서 나누는 설 명절 되십시오.
떨어진 거리에 아이들의 사랑과 새봄의 희망을 채워주십시오.
함께하기에 평범한 일상은 꼭 돌아올 것입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설 명절을 기원드립니다.
연휴에도 자신의 삶을 뒤로하고 모두의 안전을 지켜주실 의료 방역 당국과 노동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