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소아암의 날 20주년 맞이

▲ 제주대학교병원 제주지역암센터에서는 세계 소아암의 날 20주년을 맞아 '세계 소아암의 날'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Newsjeju
▲ 제주대학교병원 제주지역암센터에서는 세계 소아암의 날 20주년을 맞아 '세계 소아암의 날'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Newsjeju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 제주지역암센터에서는 세계 소아암의 날 20주년을 맞아 '세계 소아암의 날'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주간행사는 제주대학교병원 송병철 병원장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지도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 정인보 방역 총괄과장, 소아암센터 간호사, 제주유니이티드 이규혁 선수의 응원 메세지를 담아 영상을 제작해 원내 대형스크린에서 송출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외래에는 소아암 아이들의 희망을 담은 건강선언문 포스터가 전시돼 진행되고 있다.

또한, 소아암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고취하고, 소아암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매년 2월 15일 세계 소아암의 날을 제정했으며, 올해 2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제주대병원 제주지역암센터 관계자는 "이를 통해 도민들의 소아암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는 더 많은 아이들이 완치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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