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707억 원 재정 지출

서귀포시 청사 전경.
서귀포시 청사 전경.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15일 기준 707억 원의 재정을 집행하는 등 신속한 재정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선 신속한 재정 집행을 위해 각종 공사와 용역 등에 대한 계약을 발 빠르게 이행했으며, 관계 법령에 의거 최대 80%까지 선금 집행이 가능한바, 현재까지 68억 원의 선금을 지출 집행해 공사자재 수급 또는 하도급 업체의 인부임 지급 등 원활한 사업추진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법정·민간단체의 법정운영비, 각종 위탁사업 경비도 자금 여건 등을 감안해 분기별로 지출을 선행해 보조사업자 및 수탁자의 사업 수행에도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출집행을 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에서는 2021회계 예산의 신속한 재정 지출 집행을 통한 신속 재정집행 기조를 유지해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경제위기를 이겨 내고자 2021년 서귀포시 총예산 1조 734억 원 중 상반기 내 3803억 원 집행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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