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농협도 3위달성하는 성과 거둬

▲ 왼쪽부터 구좌농협 윤민 조합장, 서귀포시축산농협 김용관 조합장, 애월농협 김병수 조합장. ©Newsjeju
▲ 왼쪽부터 구좌농협 윤민 조합장, 서귀포시축산농협 김용관 조합장, 애월농협 김병수 조합장. ©Newsjeju

구좌농협(조합장 윤민)과 서귀포시축산농협(조합장 김용관)이 2020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손해보험부문 1위를, 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이 3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총국장 한재현)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0년 상호금융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손해보험부문’에서 구좌농협과 서귀포시축산농협이 각각 해당 그룹에서 1위를, 애월농협이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손해보험부문 中 농업인의 노후안정과 상해위험을 보장하는 장기보장성보험의 월납환산 초회보험료, 유지율, 불완전판매 등 손해보험사업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 한재현 총국장은 “코로나19로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임직원 모두가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노후안정사업 추진에 노력해 준 결과”라며 “올해에도 모든 농·축협이 손해보험 사업을 통해 농업인과 고객의 노후안정과 재산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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