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까지 읍면동 접수, 올해 45명 4500만 원 지원

서귀포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의 대학 입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 45명에 4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급여 신청일이 올해 3월 말 이전인 한부모가족 자녀 중 대학교 신입생이며, 한부모가족 보장 기간 중 단 1회에 한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단, 기초생활수급자(교육급여 제외) 가구는 지원 불가다.

신입생 자녀 입학금은 자녀당 100만 원으로 지난해에는 총 35명에 3500만 원을 지원했다.

한부모가족 대학교 신입생 자녀 입학지원금 신청은 오는 3월 19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시 재학증명서를 지참하면 된다. 입학금 지원은 3월 26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을 위해서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누락되지 않도록 하고 서둘러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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