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나들e(https://www.foresttrip.go.kr) 예약 후 사용 가능

▲ 서귀포자연휴양림 야영장. ©Newsjeju
▲ 서귀포자연휴양림 야영장. ©Newsjeju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는 동절기(12월~2월) 동안 잠시 휴식기를 끝내고 내달 1일부터 편백숲 야영장을 재개방한다.

이번 야영장 재개방에 앞서 노후 데크 정비 및 주변 배수로 환경정비를 마무리해 이용객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

특히, 편백숲 야영장을 이용할 경우 사전에 숲나들e(https://www.foresttrip.go.kr)사이트에서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제주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운영으로 야영장 데크 총 42개소 중 21개소만 개방해 이용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야영장을 이용할 시 휴대용 버너 외에 별도의 화기 사용은 금지하고 있으며 과도한 오락, 음주, 고성방가 등은 금지하고 있어서 이용객들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편백숲 야영장은 면적 2950㎡, 데크 42개소로, 1997년도에 처음 개장해 매해마다 3월 ~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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