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제주동부소방서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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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자림로를 달리던 렌터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약 34분만에 완진됐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4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5시54분쯤 제주시 교래리 바자림로에서 아반떼 렌터카 화재 사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6시14분쯤 현장에 도착, 6시28분쯤 완진조치 했다. 

운전자는 "지난 17일 아반떼 차량 렌트 당시부터 엔진에서 이상한 소음이 들렸다"며 "주행 중 소음이 커져 정차 후 확인해보니 연기를 목격하고 대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등은 운행 중 엔진 하단에 구멍이 생기면서 연료가 흐르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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